[신동아방송=김병진기자]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4일 운남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37대 운남면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용환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승서 전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우수회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김용환 청년회장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청년회장이 되겠다”며 “운남면 청년회는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운남면민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매년 해맞이 축제 등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각종 행사에 항상 앞장서는 청년회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김용환 회장의 취임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청년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