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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음주상태로 해상추락한 선장 구조
작성 : 2021년 09월 03일(금) 17:16 가+가-
[신동아방송뉴스=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60대 선장이 음주 상태에서 정박해 놓은 자신의 어선으로 승선하기 위해 부두에서 배로 건너던 중 바다에 빠졌으나 무사히 구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 52분께 여수시 국동항 부두에서 A씨(65세)가 배로 넘어가던 중 바다에 빠져 주변 동료 선원의 도와달라는 소리를 봉산파출소 경찰관이 듣고 사고사실을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인명구조장비를 들고 약 150m를 뛰어 바다로 입수하여 익수자 A씨를 5분 만에 무사히 구조해 119구급대 인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부두에 정박해 놓은 자신의 배로 넘어가던 중 발을 헛디뎌 해상추락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박 사이를 건너 다닐 때는 매우 위험할 수 있어 해양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김기남기자 기사 더보기

ychoe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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