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박 2일 백수서초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캠핑을 실시함으로써 학부모와 자녀 간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백수읍장, 지역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 공연단 ‘어썸 싱어즈’의 전자 바이올린, 소프라노, 가야금, 플룻, 테너 가수 그리고 무용 공연 등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고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실버댄스, 학생들의 난타 및 리코더 연주 등을 포함하여 관객이 직접 참여하기도 하는 소통 방법을 시도했다.
콘서트를 마치고 난 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가족캠프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모여 다함께 김밥, 떡볶이, 부침개 등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한솥밥 만들기행사를 시작으로 야영의 꽃, 캠프 파이어를 실시함으로써 밤이 깊어지며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노래와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교육가족의 일체감을 느끼게 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삼삼 오오 가족 단위로 텐트를 설치하고 학교에서 1박을 하는 야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민은 “보기 드문 고컬리티 음악을 보게 돼 너무 좋았다” 며 “덕분에 많이 웃고 이야기 하며 이웃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박 2일 가족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캠프 파이어를 보게 돼 신기했고 엄마, 아빠랑 텐트에서 잠을 자는 재미도 있었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금옥 교장은 “요즘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작은 학교의 역할을 새롭게 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한계와 고정 관념을 깨고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며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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