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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선된 이재정교육감의 선대위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장을 맡을 때 교육감에게 자신이 내세웠던 공약이 현 교육감에게 얼마나 반영된다고 생각하십니까?
A. 기본적으로 특수교육, 체육특수교육 그리고 난독증 등 이재정 캠프에 공식 공약으로 많이 반영됐다고 생각합니다.
Q. 우선 특수학교에 큰 과제로 장애학생들의 취업진로가 급선무인 일자리인데 정책이 있다면..
A. 특수교육 현장의 절실한 요구인 전공과 확대 및 전공과가 직업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등 지자체와 협력해 기업과 학교를 연결하고, 생산된 제품의 판로확보 등을 지원 할 것을 약속합니다. 아울러 특수교육지도사 확대배치, 공·사립 학생들에 대한 균등한 지원, 특수학교 내, 평생교육 지원방안에 노력할 것입니다.
Q. 그리고 언론에 제시한 역대 프로축구 황금발자원봉사단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한다는데
A. K-리그프로축구 역대득점왕인 박윤기 감독과 함께 공부에 지친 우리학생들에게 황금발자원봉사단을 발족하고 유소년 축구활성화와 초.중.고 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키며 조기축구회를 전국조기축구대회로 확대시켜 활성화 하고자 합니다
Q. 경기도교육청정책자문위원장으로 혁신학교를 내세우는 정책 중에 난독증이 포함됐다고 하는데 성과가 있겠는지요.
A. 난독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성격이 나쁘고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한게 아니라 난독증은 하나의 병의 일종이므로 치료적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경기도가 주도적인 역활을 하고자 하며 난독증을 특수교육. 유아특수교육으로 나누어 독립시키고 난독증을 정책위원회에서 공청회.세미나.토론회를 통해 워크샾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재정교육감도 난독증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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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직은 현실적이 아니지만 평화특수학교를 설립해 북한 개성공단에 있는 50여명의 북한장애아동들에게 직업교육을 시켜 졸업 후 개성공단에 우선취업 시키고자 합니다. 실행이 된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큰 화제거리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장애인신문 이부희 홍보국장, 스마트교육방송 스쿨iTV 공동취재 - 이화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