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오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일부 종목 사전 개최) 5일간 제31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서울체육고등학교 수영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청 선발전을 거친 초․중학생 선수 3,200여명과 임원 700여명 등 총 3,9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5월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4일간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자기 극복의지와 잠재된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교육의 장인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은 꿈과 끼를 키우는 서울행복교육의 진정한 주인공이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청소년과 체육청소년수련팀 / 이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