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탄방중학교(교장 한연희) 펜싱부는 지난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6회 한국 중·고 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여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 여중부 에뻬 단체전 금메달(3학년 김지혜, 나은미, 윤보영, 1학년 송세희), 여중부 에뻬 개인전 동메달(3학년 윤보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날 여중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 김지혜, 나은미, 윤보영, 송세희 선수가 서울 창문여자중학교를 상대로 26:25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으며, 여중 에뻬 개인전 8강에서 윤보영 선수가 서울창문여자중학교 선수를 7:6으로 누르며 4강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전탄방중학교 펜싱부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혹독한 동계강화훈련과 전지훈련, 야간 집중 강화훈련을 통해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키웠으며, 김종형 감독의 따뜻한 관심과 전철구 코치의 세심한 지도 속에 대전 펜싱의 주축으로써 금메달 행진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탄방중학교 펜싱부는 한연희 교장의 적극적 지원과 김종형 감독, 전철구 코치의 헌신적 노력으로 대전광역시 중등부 펜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속적인 강화훈련을 통해 더욱 기량을 향상시켜 앞으로 있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기대한다.

대전탄방중학교 한연희 교장은 “영광스런 이 결과는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있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전국펜싱 최강으로서 대전광역시 펜싱의 희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