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흥중학교(교장 김태숙)는 27일(화) 스포츠클럽 데이를 맞아‘몸도 마음도 튼튼, 스포츠 데이 즐겁고 안전하게!’라는 구호를 걸고 전교생이 스포츠 체험 활동을 가졌다.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수상 안전 교육 및 볼링 강습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스포츠 영화 감상에 이어 중식을 마치고, 학교를 출발해 인근 지역에 위치한 워터파크와 볼링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30분 동안 수상 안전 교육 및 구급법 교육과 볼링 안전 교육 및 경기 방법을 교육 받은 후 3시간 동안 각자가 희망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이조은 학생은 오랜만에 온종일 스포츠 활동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즐거웠고, 이번에 배운 볼링이 참 매력적인 운동이라는 걸 알게 돼서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종종 오기로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흥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신체발달과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