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학생 스포츠문화교육을 선도하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지난 13일(토)에 ‘제9회 고등학생 동아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올 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선수, 감독, 학부모의 열띤 응원 속에 ‘우승 인천대건고, 준우승 부평고, 공동3위는 인천부흥고와 가좌고’동아리가 차지했다.

수상 학교의 동아리는 각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준우승과 공동 3위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장상이 푸짐한 부상과 함께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됐다.

박송철 관장은 “요즘 고등학생들은 대입과 진로 문제로 인해 신체발달 단계에 필요한 운동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데, 이번 대회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활발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함음 물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 발휘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의식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