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초등학교(교장 최중숙)에서는 지난 17일 본관 1층 현관 앞에서 논현초 드림트리 오케스트라단이 학교 뜰 작은 연주회를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에게는 연주와 발표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는 음악을 제공함으로써 음악적 정서를 풍부하게 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행사이다.

자칫 바쁘고 소란스러울 수 있는 등교시간에 교정에 울려 퍼진 맑고 고운 음악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한 하루를 열게 된 아침이었다.

학교 뜰 작은 연주회는 올해로 2년째 이어지는 행사이며 앞으로 합창단의 합창과 오케스트라단의 추가 연주도 계획돼 있다고 논현초등학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