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상상력과 공감 능력,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구는 2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1,560만 원(유치원별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치원이 제출한 사업신청서를 검토해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지원 방식은 외부 공연장 방문 관람 또는 공연단이 유치원을 직접 찾아오는 형태로 나뉘어 각 유치원의 여건과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신청 프로그램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찾아오는 버블매직쇼’를 비롯해 시각적 즐거움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마술쇼&샌드아트 관람’, 우리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판소리 전통극 관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포함됐다.
구는 이번 사업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될 수 있는 유아들에게 균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문화 격차를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는 자녀가 유치원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안전하게 양질의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교육적 만족도가 높고, 유치원 역시 공연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유아기에 접하는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폭넓은 문화적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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