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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 살리고 택시도 살린다”
명창환 후보, 반값 택시여행·카드수수료·블랙박스교체 지원 공약 발표
작성 : 2026년 05월 18일(월) 21:38 가+가-

사진=“관광도 살리고 택시도 살린다”

[신동아방송전남 여수=박광옥기자] 명창환 여수시장 후보(이하 명후보)는 관광객 이동 편의와 지역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여수관광 반값 택시여행’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최근 관광 트렌드는 단순히 많이 보는 여행보다 편안하고 품격 있게 즐기는 여행으로 바뀌고 있다”며 “가족단위·중장년층·개별 자유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여수를 여행할 수 있도록 택시 기반 관광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관광 반값 택시여행’은 관광객이 3시간 기준 6만 원 수준의 관광택시를 이용할 경우, 여수시가 절반인 3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관광객은 부담을 줄이고, 택시업계는 이용객 증가로 실질적인 소득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명 후보는 “택시는 관광객이 여수에 도착해 가장 먼저 만나는 도시의 얼굴”이라며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가 곧 여수 관광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 지원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명 후보는 “여수지역 택시는 개인택시 808대, 법인택시 617대가 운행 중이지만 경기침체와 운영비 부담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그동안 지원해 온 카드수수료와 통신료 지원 예산이 올해 하반기 편성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반드시 추경에 반영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택시 블랙박스 교체 지원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현재 블랙박스 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교체 주기인 5년마다 안정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택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법인택시 인력난 문제에 대한 대책도 언급했다.
명 후보는 “현재 법인택시는 기사 부족으로 회사당 5~6대 정도가 휴차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택시발전법 관련 조례를 통해 지원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명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택시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광도 살리고 민생도 살리는 실질적인 교통·관광 정책으로 여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박광옥 기자 기사 더보기

rhkddhr7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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