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여수=김기남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흥2)이 지난 1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선준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와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전라남도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조례」, 「전라남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발의 10건과 ‘김 양식업 면허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 규정 폐지 촉구 건의안’ 등을 발의하여 지역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 변화를 촉구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기습폭우 피해방지 대비책으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비 시스템 구축 요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브랜드 개발 지원 및 전남 공공배달앱 가맹점 지원 예산 확대를 촉구한 바 있다.

박선준 의원은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전남도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