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 명석면 자전거동호회는 지난 6일 관내 명석·대평 자전거도로와 진양호 일원에서「바람개비와 함께하는 남강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자전거 투어 행사에서는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남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고, 쾌적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명석·대평 자전거도로 구간을 점검하며 환경순찰도 실시했다.

또한 명석면 자전거동호회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고 우려 지역에는 갓길 통행, 안전거리 유지 등 자전거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박수철 명석면 자전거동호회장은 “지속적이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전거 안전수칙 실천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명석면 자전거동호회 ‘바람개비’는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 라이딩과 함께 자전거도로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