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최고 체감경기 반등 이끈 '상생 경제' 전략 공개
영세 소상공인 우대 금융 신설 효과… 폐업률 1.4% 감소로 경영 안정화 도모
골목형상점가 3배 증대 및 전 직원 소비 캠페인... 지역 상권 매출 회복 견인
역사·문화 활용한 구도심 상권 활성화, 5년간 196억 원 규모 재도약 프로젝트 시동
작성 : 2025년 12월 03일(수) 12:45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 체감 경기지수 전국 최고 상승! 위기 극복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청신호'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생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진한 결과, 지역 상인들의 체감 경기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BSI)는 지난 11월 75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크게 반등했고, 전월 대비 상승폭이 3포인트로 전국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 이는 경영 안정 자금 지원 강화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경영 안정 도모하는 맞춤형 금융 지원 강화
1. 영세 소상공인 특례 금융 신설 및 폐업률 감소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금년 초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을 조기에 투입했습니다. 특히, 영세 사업자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2년간 2.5%의 우대금리(0.5% 추가 할인)**로 지원하는 제도를 새로 도입하여, 그 결과 폐업률이 1.4%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 재해 소상공인 보증 한도 완화 기반 마련
산불,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재기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강화됩니다. 도는 내년부터 재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이 기존 보증 한도(2억 원)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3. 강릉 가뭄 피해 긴급 특례 지원 신속 집행
지난 8월 강릉 지역 가뭄 재난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는 유관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임시 특례가 신속히 부여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510건, 153억 원의 피해가 확인되었으며, 11월 중순 기준 약 270여 건, 105억 원의 정책 자금이 지원되어 지역 상권의 빠른 회복을 지원했습니다.

🛍️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생활관광 명소로의 도약
1. 골목형상점가 대폭 확대 및 소비 촉진 캠페인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세 점포 매출 증대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적극 추진되었습니다. 정부 및 지자체 사업 지원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이 구역은 올해 7개 시군에 17개소가 신규 지정되면서, 도내 총 골목형상점가 수가 2024년 10개에서 27개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역 상권의 소비 견인 효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도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비 회복 캠페인을 9월부터 본격 강화했습니다. 기존 명절에 집중되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월 권역별로 분산 시행하고, 구내식당 휴무일 등을 활용하여 골목 식당 이용을 장려하는 **‘수요 골목외식회’**를 운영해 숨은 맛집을 발굴·홍보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도 1,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전통시장 방문 및 오찬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2. 디지털 전환 지원, 숙박업계 매출 68% 상승
가을 시즌에는 국내 최대 관광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전' 등 숙박업계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지원 사업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참여업체 455곳의 매출이 전년 대비 68% 증가하는 등 디지털 판로 개척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3. 전통시장 야시장 활성화 및 문화관광 거점 육성
전통시장을 지역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전국 최다인 4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올해 운영을 마친 도내 야시장은 11개 시군, 13개 시장에서 총 14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정선 고한구공탄 야시장처럼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운영 매뉴얼을 수립하여 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 구도심 상권 재도약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
낙후된 원도심 상권의 재도약을 위한 국비 확보 성과도 주목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강릉, 태백, 홍천 3개 시군이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196억 원(국비 98억 원)규모의 종합 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강릉:70억 원을 투입해 명주동·남문동 일원의 역사적 자원(대도호부관아, 적산가옥 등)을 활용한 문화 스토리 상권복원.
태백:60억 원을 투입해 삼수동 먹거리길 일원을 주요 관광지(황지연못, 태백산국립공원)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권으로 육성.
홍천:66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맥주 공장 인프라를 활용, 홍맥 공동 브랜드 개발및 테마 거리를 조성.
🎙️ 정책 당국, "민생 최우선 과감한 지원 계속될 것"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2025년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소비 촉진 확대, 구도심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토대를 마련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과감한 정책 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제 회복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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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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