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당진시 당진3동 원당8통 마을회(통장 이금순)와 새마을 부녀회(이태용 회장)는 지난 1일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당진3동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원당8통 마을회는 “부녀회원들과 노인회 등 아파트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웃사랑 성금 기탁으로 “당진3동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안 동장은 “나눔은 크기보다 마음이 먼저”라며, “작은 온기가 우리 마을 곳곳에 스며들어, 외로운 분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어려움 속에서도 버텨온 이웃들에게는 다시 걸어갈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희망이 흐르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모금은 2026년 특화사업 “긴급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신빈곤층에 대한 지원 사업에 필요한 특화사업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