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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한 번으로 끝!” 통신3사가 공개한 혁신 서비스 ‘PASS 신분증결제’ 실사용 후기
QR 한 번으로 성인확인·결제 통합… 편의점·무인기기 구매 절차 간소화
1,500만 PASS 이용자, 카드만 등록하면 즉시 사용 가능
GS25·무인 담배자판기부터 전국 단위로 서비스 확장 추진
작성 : 2025년 12월 01일(월) 12:36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김효수]
이동통신 3사(LG유플러스, SK텔레콤, KT)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PASS 앱에 등록한 이용자가 신분증 확인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PASS 신분증결제’ 서비스를 1일 정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PASS 앱에 보유한 모바일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면, 매장에서 제시되는 단일 QR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성인인증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이나 무인자판기에서 술·담배 등 성인 확인이 필요한 상품을 구입할 때, 그동안 요구되던 신분증 제시와 별도 결제 절차가 하나로 통합되는 셈이다.
현재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 기능을 사용 중인 약 1,500만 명의 고객은 앱 추가 설치 없이 신용카드만 연동하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물 신분증 확인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매장 운영 측면에서도 보다 효율적인 결제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성년자 판매 방지 의무가 있는 주류·담배 업종의 경우, PASS 신분증결제 이용 시 인증 결과를 관련 기관에 증빙 자료로 제출할 수 있어 점포의 법적 리스크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는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이날부터 운영되며, 비버웍스㈜가 구축한 전국 무인 담배자판기에서도 즉시 적용된다. PASS 앱을 통해 처리되는 성인인증 및 결제 정보는 NICE정보통신의 결제 VAN망을 통해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전달되며, NICE정보통신은 VAN업체 중 최초로 이통 3사와 협력해 해당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통신 3사는 향후 편의점과 무인자판기뿐 아니라 셀프결제대, 주요 관광지 등에서의 성인확인 및 거주지 인증 서비스로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PASS 신분증결제는 신분 인증과 결제 단계를 하나로 묶은 세계 최초의 서비스”라며 “소비자에게는 빠른 결제를, 가맹점에는 업무 간소화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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