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정 홍보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16종을 오는 12월 2일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된 이모티콘은 공무원의 열정과 인간적인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모티콘에는 ‘월급이 사라진 봉공이’, ‘야근에 지친 봉공이’, ‘고단해도 버티는 봉공이’ 등 직장인의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장면들이 포함돼 일상 대화에 활용하기 적합하도록 구성됐다. 경기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담아 캐릭터의 친근함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모티콘은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선착순 7만 5천 명에게 배포된다. 신규 구독자는 채널 추가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기존 구독자의 경우 채널을 잠시 차단 후 재구독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내려받은 이모티콘은 등록 시점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봉공이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공이 기반 콘텐츠를 계속 확장해 도민과의 관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공이’는 ‘공익을 위해 헌신한다’는 의미의 ‘봉공(奉公)’에서 유래한 경기도 대표 캐릭터로, 정약용의 『목민심서』 제3편 ‘봉공 6조’의 정신을 반영해 책임·소통·신뢰를 상징한다.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는 지난 3월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광역지자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9월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는 특별상을 받으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dypark@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