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수입식품 유통업체 ‘로호 리테일’이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슈퍼비 비즈왁스 랩(밀랍 랩)’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즉각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문제가 된 제품은 태국에서 제조된 비즈왁스 랩으로, 로호 리테일은 올해 4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673개를 반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입신고가 누락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관련 규정에 따른 회수 조치가 신속히 진행됐다.
식약처는 이미 해당 제품의 유통 차단 조치를 완료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구매처를 통해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동일한 유형의 불법 반입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수입식품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dypark@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