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트럭이 시장으로 돌진…부천시장 ‘규정 넘는 대응’ 직접 지시했다!
사고 직후 현장 점검…“부상자 치료 공백 없도록 총력”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유가족·상인 피해 지원 체계 즉각 구축
심리 상담부터 시설 복구·재발 방지까지 전 과정 행정력 집중
작성 : 2025년 11월 14일(금) 12:02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박대영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13일 오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기존 규정의 범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상인을 위한 즉각적이고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부상자 치료에 단 한 순간의 공백도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모든 행정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유가족·부상자·시장 상인을 지원하기 위한 부서별 현장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으며, 관내 주요 의료기관마다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까지 밀착 안내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적 틀을 넘어 시민의 고통을 실제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라”며 “피해 상인 한 명, 유가족 한 분도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말했다.
또 “사고 목격자와 상인을 포함해 트라우마가 남을 수 있는 시민들에게 충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기 회복 지원 체계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부천시는 재해구호기금과 시민안전보험 등을 활용해 금전적·행정적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파손된 시설 복구, CCTV 추가 설치, 차량 통행 시간 조정 등 재발 방지 대책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부천시는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피해 복구와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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