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 평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복지방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아로마오일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통증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아파서 오래 걷지 못하는데 아로마오일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료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효철 평거동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통증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발히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