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상아생명과학주식회사(경기도 포천시)가 제조하고, ㈜지케이라이프(서울 강서구)가 판매한 혼합음료 ‘프리미엄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에서 유리조각(길이 약 14mm)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의 이물질 신고를 통한 조사 결과, 제품 제조 과정 중 유리병 파손으로 인한 조각 일부가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같은 날 생산된 제품에서도 동일한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신속한 회수를 지시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8월 10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내용량은 990g(33g×30병), 총 생산량은 약 3,082kg(93,384병)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의 제조사는 상아생명과학주식회사(경기도 포천시)이며, 유통전문판매업체는 ㈜지케이라이프(서울 강서구)다. 관련 조사는 서울지방식약청이 진행하고 있으며, 포천시청이 회수 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나 위해 사례를 발견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또는 스마트폰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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