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임광현)은 약 2천만 명의 근로자가 ‘13월의 월급’을 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5일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사전안내 서비스’를 병행 운영해 근로자들의 절세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체크카드 사용 내역과 지난 연말정산 시 입력한 공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 1월 예상 세액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연말 소비 계획이나 저축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다.
특히, 결혼이나 출산 등 가족 구성의 변화, 그리고 총급여·교육비·의료비 등 소득과 지출의 변동이 세금에 미치는 영향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공제항목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주의사항과 함께 세 부담을 줄이는 절세 팁도 함께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홈택스 접속 후
장려금·연말정산·기부금 → 편리한 연말정산 → 연말정산 미리보기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국세청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말정산 공제를 놓친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약 52만 명을 선별, 개인 맞춤형 안내를 발송한다.
특히 무주택 근로자의 월세 세액공제 대상자 안내를 지난해보다 80% 확대(8만 명 → 15만 명)했으며,
기부금·교육비·주택저당차입금·중소기업 취업자 감면 등 7대 주요 공제 항목에 대한 안내를 강화했다.
안내는 카카오톡·네이버 전자문서로 제공되는 모바일 알림과 홈택스 PC 화면을 통한 확인모두 가능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세금 환급을 놓치지 않고 합리적으로 연말정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궁금한 사항은 국세청 콜센터(국번 없이 126)를 통해 상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dypark@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