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윤민식기자]답동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중길)은 지난 28일 인천 중구 신포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불 26채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답동신용협동조합 이중길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라며 “앞으로도 신협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상생과 나눔의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요즘처럼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답동신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신포동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토대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