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서울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할비가 들려주는 찾아가는 구연동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연동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좋은 은평 공모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관내 해맞이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했다.

유은옥 구산하나 어린이집 원장은 “해맞이 어린이집 아동들이 흥미를 느끼고 집중해서 동화를 듣고, 작가님의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답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이러한 세대공감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구연동화 사업의 마지막을 맞아 그동안 노력해 온 김삼동 작가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 한 해 함께 사업에 참여한 구산동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