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봉동 마을건강센터에서 마련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약물 복용 수칙안내,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예방 및 피해 대처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전화나 문자로 사기 사례가 많아 걱정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참여와 함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