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버스 80% 멈춘다?” 경기도, 파업 앞두고 비상수송 총력 대응!
도, 버스노조 파업 예고에 비상근무체제 돌입
전세·관용버스 381대 투입·지하철 연장운행 등 대책 마련
노·사 중재 지속…파업 현실화 시 도민 불편 최소화 추진
작성 : 2025년 09월 29일(월) 12:47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박대영 기자]
경기도가 시내·외 버스노조의 10월 1일 총파업 예고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도에 따르면, 노조는 9월 3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전체 시내·외 버스의 약 80%인 8,437대가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현재 노조 측은 ▲서울시 수준의 임금 인상 ▲탄력근로제 연장 반대 ▲1일 2교대제 전환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측은 재정 부담을 이유로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조정시한 만료 전까지 노사 대표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파업 철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업이 현실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시·군,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세 및 관용버스 381대를 긴급 투입해 주요 거점 간 이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하철·경전철 연장 운행, 마을버스 증차 및 운행시간 확대, 택시 집중배차등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혼잡 우려 지역 234곳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 도·시군 누리집, SNS, 정류소 안내문, G버스TV 등을 통해 파업 상황과 대체 교통편을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노·사 간 원만한 합의를 위해 끝까지 중재할 것”이라며 “부득이 파업이 진행되더라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