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10일 국가어항건설 업무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청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정책 이행과 반부패문화 정착을 위한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청렴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간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청렴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규제개선 홍보카드뉴스 제작·배포, 정부혁신 포스터 제작·게시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사례 발표 등 청렴문화 조성, 규제혁신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였다.

탁진오 여수해수청 어항건설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며, 앞으로 청렴한 건설현장 문화를 조성하여 부패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