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 9월 7일)을 맞아 ‘나와 너, 우리 함께 만드는 평등한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2일부터 3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지정된 법정 기념 주간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 양성평등 문구 이벤트 ▲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요리교실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양성평등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열린다.

사진=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2일 오후 인천 소재 본청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의미와 가치공유를 위한 기념행사(양성평등 문구 이벤트 등)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은 ○○이다”라는 문구 작성 이벤트 진행으로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3일에는 ‘평등한 나의 얼굴이 해양경찰의 얼굴이다’ 라는 주제로 자화상그리기를 진행하며, 6일에는 ‘함께짓는 돌봄’ 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요리교실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 모든 직원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동료를 귀하게 여겨 모두가 존중받는 해양경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