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구례=이신동기자] 구례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화) 가을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운영 현황과 코로나19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개학 초기 학생들의 등교 적응을 지원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재료 검수 및 보관 등 전반적인 학교급식 위생 관리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보유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손 씻기, 개인 위생 관리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교내 감염병 발생 감시 및 나이스 보고 등 학교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조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급식과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안전 점검과 더불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