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30분, 정읍시와 임실군에 발효 중이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으며, 현재 도내 총 4개 시군(정읍, 남원, 임실, 순창)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정읍, 남원, 임실, 순창을 제외한 전북 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전북소방은 산사태·급류·저지대 침수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한편, 즉시 대응단계를 격상하고, 1,019명의 소방인력을 가용태세로 전환했다.
전 소방서는 급경사지·하천변을 중심으로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예찰구역으로 설정하고, 저지대 지하차도 및 농경지 일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출동 인력은 2인 1조로 편성해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도민의 신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별 상황관리체계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기상특보 발효 단계부터 모든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관계기관과의 협조 하에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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