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목포=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및 문화예술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2025. 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많은 초등․중학생들에게 실제 직업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웨어러블 로봇개발자, 웹툰 작가, 자율주행전문가, 항공승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강의로 구성되었다.
특히, 미래산업 분야 직업체험으로 웨어러블 로봇개발자, 자율주행전문가, 로봇공학자, AI전문가 직업군의 전문가를 만나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목포와 인근지역 초등․중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강 2주 전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평생학습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