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14일 국립산림과학원(홍릉숲길)에서 ‘2025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을 개최했다.

오전 7시부터 진행된 ‘Walking City 동대문구’ 선포식 이후 약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 행사’가 이어졌다. 체조로 가볍게 몸을 푼 참가자들은 홍릉숲길 약 2km를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었다.

2025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왼쪽부터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한지엽 구의원)

2025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 진행 모습

'2025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에서 이필형 구청장이 구민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2025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왼쪽부터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

'2025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 기념촬영

축하 행사로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우승한 힙합댄스팀의 공연과 금관 5중주 연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걸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걷기는 가장 일상적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건강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워킹시티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