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16일(금) 미래교육관 지하 1층 미래마루에서 ‘제46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구체화하는 과학발명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탐구심을 함양할 수 있는 발명 꿈나무들의 최고 경연장으로 이번 대회에는 초등 47작품, 중등 46작품이 출품하였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일상생활의 불편함 해결 뿐 만 아니라 화재, 안전, 에너지, 환경, 학습 관련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발명품의 장점, 우수성을 발표하고, 작품 제작과 탐구과정에 대한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면서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면과 면담 심사를 통해 특상, 우수상, 장려상, 발명인재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특상 18팀은 오는 8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 예정인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장기명 원장은 “발명품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 우리 전남의 발명 꿈나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발명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가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