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5월의 추천 여행지로 횡성군과 양구군을 선정했다. 재단은 이달 열리는 ‘횡성 호수길 축제’와 ‘양구 곰취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쉼과 풍경이 있는 ‘횡성 호수길 축제’
횡성군에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횡성호 일대를 따라 펼쳐지는 호수길 축제가 열린다. ‘오면 감동 걷기행사’와 함께 지역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근의 풍수원성당, 횡성루지체험장, 유물전시관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횡성한우, 더덕, 안흥찐빵, 횡성쌀(어사진미)등 지역 먹거리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향긋한 봄 내음 가득한 ‘양구 곰취축제’
양구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럭키 곰취 프로젝트’를 주제로 곰취축제를 개최한다. 곰취요리 체험과 공연, 불꽃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가 풍성하다.
주변에는 양구수목원(튤립 15만 송이), 한반도섬, 파로호꽃섬, 박수근미술관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명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할인 혜택도 ‘풍성’
5월 한 달간 횡성호수길 5구간과 유물전시관은 입장료 50% 할인, 횡성낭만택시는 방문의 해 특별가로 이용 가능하다. 웰리힐리파크 숙박 패키지도 최대 77%까지 할인된다.
양구에서는 축제 현장 내 기념품 증정 이벤트, 양구시티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