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민주와 평화의 상징, 김대중 전 대통령의 후배로서 학교생활을 보다 민주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학생 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였다.
12월에 어떤 행사를 하면 좋을지 전교학생회 회의를 거쳐 1학기 말, 7월 무렵에 개최한 '북교행복마켓(알뜰장터)'를 한 번 더 시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였고,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주제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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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목)에는 어울림 반(특수교육 지원 대상 학생)들이 맛있는 급식을 위해 매일 고생해주시는 식생활 교육관의 조리사님들과 1년간 안전한 통학을 위해 힘써 주신 교통봉사자 할아버지, 배움터지킴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글자씩 정성 들여 직접 적은 카드에 빵과 음료수를 가져다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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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금)에는 전교학생회 학생들이 직접 1일 산타와 루돌프가 되어 학교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숙직 선생님과 교육을 위해 지원해주신 교직원분들, 담임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목도리와 장갑에 담아 일하시는 현장으로 찾아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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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화)에는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 이번에 졸업하는 6학년, 평소에 고마웠던 선생님들께 카드를 적어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으나 나눔 할 만한 물건을 가져와 필요한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는 알뜰장터로 '북교행복마켓(1학기에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이름 공모로 정함)'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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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교행복마켓은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준비하고 운영한 행사로, 어머니들은 먹거리 장터로 어묵탕을 교장 선생님과 교육복지 선생님은 팝콘을 만들어 주셨다. 전교학생회, 학급 임원, 방송부 학생들은 학용품, 책, 옷, 인형 등 전교생이 기부한 물건들을 직접 팔기 위해 장터를 준비하고 판매에 뒷정리까지 참여하였다.
어울림 반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도와준 이동철 선생님은 "평소 우리 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지역사회의 주변 어른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면서 연말연시를 모두가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했다. 아이들이 한 분 한 분께 전달하는 모습을 보며 교사로서 뿌듯하고 기특했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2학년과 3학년 자녀의 학부모이자 목포북교초 학부모회 총무를 맡은 어머니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자꾸 더 해주고 싶네요. 어묵 완판! 팝콘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고생해주신 선생님들, 학부모님들 감사해요. 우리 친구들이 학부모들 보면 인사도 먼저 하고, 참 밝고 예쁩니다. 독감이 유행인데 모든 가정이 건강하시길 바라고 즐거운 연말 되세요!"라고 했다.
김정란 교장은 "고생해주신 선생님들과 학생회 소속 학생들, 학부모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에 감사하고 늘 우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연대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 닿는 데까지 지원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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