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마켓에는 각 학교에서 제출한 정책 제안서를 바탕으로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학교가 △자원순환 △다문화 요리사 △e-스포츠 대회 △군내 버스 제도 개편 △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주제로 2차 발표에 나섰다.
이와 함께 1차 심사에서 비록 선정되지 않았지만,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중요한 의미를 담은 제안을 한 학교들도 발표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의 발표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실질적인 대안을 담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진도군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진지한 고민에 깊이 감명받았다. 실현가능한 부분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
학생회의 정책발표를 지도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고민하고 발표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학생들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마음 한편이 뭉클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자치 능력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단순한 발표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정책마켓과 같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