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은평구 진관동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관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관동 새마을부녀회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13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주)롯데몰은평점으로부터 라면과 즉석식품 후원받아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와 함께 전달했다.

노현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을 해준 ㈜롯데몰은평점과 항상 즐겁게 봉사해 주는 회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진 진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