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하남시=이신동기자]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 20일 이틀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300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가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나누는 의미 깊은 행사로, 신장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통장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신장1동 유관단체 회원 60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애경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은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라고,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쌀쌀한 날씨에 이틀 동안, 새벽부터 김장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과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신장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돕기와 반찬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관내 위기가정에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