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을 그리는 교회’로부터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제주 감귤 6상자와 백미 40kg을 기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만수동에 있는 ‘행복을 그리는 교회’는 매년 연말에 정성이 가득한 후원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미경 담임목사는 “마음까지 얼어붙는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일 동장은 “매년 꾸준히 소외된 이웃 돌봄에 동참해 주시는 후원에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