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나주=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은 오는 12월부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자 무인 회원증 발급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무인 회원증 발급 시스템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에는 도서관 방문 후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회원증 발급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만으로 도서관 개방 시간(09:00~22:00) 내에 언제든지 회원증 발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시스템과 단계별 안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회원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김현철 독서문화부장은 “무인 회원증 발급기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