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하남시=이신동기자] 청소년나눔배움터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일 지역봉사단과 함께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궈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였다.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에 전달하고자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손발을 걷어붙이고 나선 청소년나눔배움터 회원과 지역 자원봉사단 100여명은 어느 때보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김장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편, 청소년나눔배움터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학부모 및 사회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배움터 교실 운영 및 진로체험 활동 등을 재능 기부로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청소년나눔배움터 대표 김진옥은 “소외된 가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청소년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