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고려소방건설(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고려소방건설(주)은 간석1동 제1호 착한가게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기부되어 취약계층 아동 11가구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은영 고려소방건설 이사는 “추운 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후원금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쓰이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 주시는 고려소방건설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