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나주시=이신동기자]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봉황초등학교 학생회가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부 받은 우리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면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생회 임원들은 농업인의 날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제작하고, 농업인의 날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도 준비하였습니다. 농업인의 날과 관련된 퀴즈 꾸러미를 풀면 가래떡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봉황초등학교 학생들은 퀴즈를 풀면서 농업인의 어려움과 노고에 대해 배우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퀴즈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당일 만들어진 따끈한 가래떡이 제공되었으며,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농산물, 안전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봉황초등학교 김복례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농업인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는 모습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고, 농업인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학생회장 김선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고, 농업인의 날에 대해 배우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우리 농산물과 관련된 행사를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봉황초등학교 학생회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깃든 농업인의 날 행사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