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보성군=이신동기자] 용정중학교)에서는 11. 1(금)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두차례 비폭력 대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의 핵심 주제는 ‘비폭력 대화’로, 이는 단순히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대화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비폭력 대화의 중요성과 이를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부모님들은 비폭력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가정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준비한 이OO선생님은 전문적학습 공동체 연수에서 접하게 되어 이를 학부모님, 교내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연수를 준비했고, 항상 아이들을 지도하며 고민하게 하는 부모로서, 선생님으로서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비폭력 대화에 참석한 선생님.

끝으로,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한 박경선 교장은 “이번 연수는 자발적으로 추진된 맞춤형 연수로 진행되어 더 뜻깊게 생각하며, 부모님과 선생님이 함께 건강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