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습관성 거짓말은 이미 대선 후보 시절부터 시작됐다”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예로 들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 선수에게 계좌를 맡기고 손해만 보고 절연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모친과 함께 23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사실이 검찰 의견서를 통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하여, △대통령실 개입 부인,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실로부터 연락받지 않았다는 주장, △수중 수색 지시 부인 등 수많은 거짓 해명이 뒤따랐으며, 이태원 참사에서도 최초 보고 시점, 배치된 경찰 인력 현황, 희생자 명단 작성에 이르기까지 쉽게 탄로 날 거짓말로 가득했다고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대통령실 이전 비용을 1조 원 이상에서 496억 원으로 축소한 거짓말 또한 현재 진행형”이라고 꼬집으며, 농민들에게 약속한 쌀값 20만 원 보장마저 지키지 않아 농민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고, 검찰 예산 독립 편성 및 검찰총장 국회 출석 의무화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쳤다고 지적했다.
주철현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거짓말 릴레이는 ‘김건희-명태균 국정농단’에서 정점에 달한다”며, 경선 이후 연락하지 않았다는 해명이 경선 종료 후 반년이 지나 대통령 취임 전날의 통화 녹음으로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난 점을 비판하고, 통화 내용 역시 국민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 최고위원은 “주권자인 국민이 대통령의 거짓말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신뢰를 앞장서 내팽개친 거짓말쟁이 대통령에게 국민이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바로 ‘거취표명’뿐”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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