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송성훈)는 ‘2024년 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북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은 북구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화재예방 경각심 형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면 가능하다.

참가부문은 ‘어린이 시각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로, 규격에 맞춰 그림을 그린 뒤 1인1작품을 북부소방서 예방총괄팀(613-8734)으로 11월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 자체심사를 거쳐 우수작 10점을 시상, 본부로 제출하여 2차 심사를 거친다. 최종심사인 본선은 소방청에서 12월16일 실시 예정이다.

임진택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화재예방의 모습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