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신월초등학교(교장 한지원)와 함께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신월초등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가 기획하고 전교생이 참여한 알뜰장터 행사를 통해 자율적으로 모인 기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였다.

한지원 신월초등학교장은 “아이들이 물건을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등의 활동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익히고 배웠으면 한다”라며, “자원의 순환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 베풀고 나눌 수 있는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세상의 좋은 변화를 위한 걸음을 함께 해준 신월초등학교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후위기로 고통 중에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용인시, 안성시, 여주시, 오산시, 이천시, 평택시, 화성시를 관할 지역으로 세계시민교육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굿네이버스 캠페인 및 사업에 동참을 희망하는 기관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031-8003-13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