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광양시=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주최, 전남초등음악교육학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18일에 광양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제17회 전남초등교원 음악제'를 개최했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학교 예술교육을 위해 이번 교원음악제는 광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광양교육한마당과 연결하여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하였고 시간, 장소, 거리 등의 여건으로 공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유투브로 실시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공동체의 수백여명이 유투브로 실시간 관람한 가운데 공연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분들께 많은 응원을 보냈다. 참석한 교사는“예전에는 공연장으로 관객을 초대하는 형식이었는데 올해 음악제는 우리가 관객속으로 찾아가는 성격으로 변화된 것이 뜻 깊은 소통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남초등교원음악제에서는 유,초등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음악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의 소질을 교과교육연구회와 동아리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한 자리에 선보였다.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선 보인 비대면합창, <전남초등국악교육연구회>의 국악오케스트라, <전남교사리코더합주단>의 리코더합주, <전남초등교원합창단>의 교원합창, <전남초등아카펠라교육연구회>의 아카펠라 공연 그리고 교육문화연구회<솟터>의 선반설장구, 밴드합주, 해금앙상블, 관현악앙상블 등 9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교원음악제를 주관한 전남초등음악교육학회는 “그동안 농어촌, 산간벽지, 외딴섬, 분교장 등에서도 선생님들이 모여 ‘가르치고 배우며 연주하는’ 마음모아 소리모아 하나가 되었고 아직은 설익은 열매이지만 그동안 쌓아온 선율과 화음이 여러분들 가슴에 따뜻하고 포근한 감동과 위로의 시간으로 다가서기를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 이번 전남초등교원음악제를 통해 교육공동체들이 예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심미적 감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