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김동수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과 ‘교향곡 5번’,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곡으로 연주될 ‘이탈리아 기상곡’은 차이콥스키가 1880년 이탈리아 여행 중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으로, 이탈리아의 따뜻한 햇살과 활기찬 분위기를 생생히 표현하고 있다.
이어 양고운 바이올린 협연자와 함께 하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이 관객들을 만난다. 1775년 작곡된 모차르트의 초기 작품인 이 곡은 우아하고 화려한 선율이 매력적이며 특히 두 번째 악장의 감미로운 멜로디는 청중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양고운 바이올리니스트는 1991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입상,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우승 등 4번의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은 만큼 섬세하고 우아한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은 1888년 작곡된 걸작으로, ‘운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첫 악장에서 등장하는 강렬한 주제 선율이 전체 교향곡을 관통하며, 각 악장마다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한다. 특히 마지막 악장에서는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가 웅장하게 펼쳐져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학생 3,000원)으로,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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