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하남시=이신동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10월 12일(토) 14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기 사랑나눔가족봉사단 10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 응급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심폐소생술과 관련한 이론 교육과 성인∙소아 대상의 심폐소생술 실습이 진행되었다. 이 교육은 응급처치의 기본 원칙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 가족들이 실제 상황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활동의 마지막에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부채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되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봉사단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자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